잠시 포스팅 귀찮음이 몰려와 쉬었다.
이번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알아보려고한다.
따끈따끈한 11월 18일자의 애널리스트 보고서이다.
우선 증권사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하며 목표주가는 무려 132000원으로 제시하였다.
나 역시도 현대중공업을 좋게 생각한다.
이걸보고 한국조선해양이 주요주주로 79.72%를 차지한다는 걸 처음 알았다.
현대중공업은 수직적 통합 사업구조와 영업규모, 친환경 선박 등 모든 측면에서 글로벌 조선 업체 중
1위라고 생각한다.
보호예수로 인한 오보행 리스크가 존재하나 장기적 관점에서 업황 개선을 선도할 최고의 종목이 아니지싶다.
현대중공업의 3분기말 기준 연간 수주목표 달성률은 약 140%이며 신조선가 급등한 올해 내에서도 2분기와 3분기에
집중된 수주로 월등한 수익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3분기말 부채비율 144%와 상반기말 순차입금 비율 34.9%로 경쟁사 대비해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가지고있다.
현대중공업은 향후 사업 확장 자유도가 높으며 추가적인 자본확충 리스크가 크게 없다.
그룹 차원의 기술력과 원재료 구매력을 누리며 대형 조선3사중 가장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다.
엔진 사업 부분의 높은 수익성과 차세대 동력원의 우선적 탑재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면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적용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는
첫 째로 계열사 현대미포조선의 메탄올 추진선에 이어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대형선을
수주하였고 이외에 암모니아와 수소 추진선 개발 등 친환경 규제에 대한 준비가 가장 잘 되어 있는
조선사이다.
둘 째로 현대중공업 그룹내 해상 그린 수소 인프라 시장의 중장기 미래 사업의 청산진은 이미 그려진 상태이다.
셋 째로 차세대 친환경 연료가 자리잡기 전까지 LNG DF엔진과 현대중공업의 엔진사업부문이 현존하는
모든 엔진 생상이 가능하며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전망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수주 곳간이 넘쳐나고있다.
3분기말 기준으로 90억불의 신규수주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연간 수주목표를 약 40%를 초과 달성하였다.
비중은 컨테이너선 44%와 LNG선 35% LPF선 14%의 순서이고 작년 탱커에 집중되었던 수주 물량이
컨테이너선으로 몰렸다. 작년 하반기에는 SCFI 움임지수가 급등하면서 올해 컨테이너선 수주가 급증하였고
현대중공업은 12000TEU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27척이나 수주했다.
12척은 LNG, 8척은 세계 최초의 대형 메탄올 추진선이다.
친환경 엔진을 탑재하면서 컨테이너선과 LNG선 위주의 수주 낭보를 울림과 신조선가의 본격적인 상승을
겪은 2분기와 3분기에 안정적인 물량을 수주함으로써 향후 매출인식에 월등한 수익성 개선세를 보일 것이다.
이 외에도 투자 포인트로는
견조한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볼수있고 통합된 사업구조, 기민한 변화의 전제 조건으로 조선 해양 분야에서 선제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는 처음에 언급한것처럼 132000원으로 BUY를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현대중공업의 증권정보를 보면
52주최고가 135000원 최저가는 91000원이다.
현재가는 109000원이며
장기적으로 생각하여 적금형식으로 모아가도 괜찮아보이는 종목이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참고자료로만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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