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에 이어서 바로 한국조선해양을 알아보려고한다.
한국조선해양 역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하고 목표주가는 128000원이다.
한국조선해양의 목표주가는 투자자산 공정가치들의 합에 35% 할인을 적용하고 순현금을 더하여 제시된
가격이라고한다.
글로벌 1위 대형 조선사와 중형 조선사를 모두 보유한 중간지주사이며
별도 사업부문의 부재로 인한 주가 동인의 제한은 상당히 아쉬운점이다.
그룹내 조선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있는 한국조선해양은
아래 이미지를 보면
주요주주가 현대중공지주 외 12인이 33.96%이고 국민연금공단이 6.76%를 차지하고있다.
9월 상장한 현대중공업의 뒤를 이어서 내년 현대삼호중공업이 상장 예정으로 되어있다.
완전한 중간지주사의 형태이며 3분기말 별도기준 순현금 1조5천억원과 연결기준 순현금으로 전환되었다.
글로벌 수주 잔고의 16.4% 점유율과 LNG선의 경우 44% 점유율로 규모의 경제 실현과 업사이클 구간에서
가격 교섭력이 확대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본다.
한국조선해양의 매출액은 상승할것으로 보인다.
3분기 후판 관련해서 충당금 환입된 점과 별도의 공손충이 없다.
그리고 최근 한국조선해양은 선가 상승세를 감안할 경우 향후에 일회성 비용 적립으로 적자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된다.
핵심 자회사들의 연이은 상장으로 투자 매력은 감소할수있고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무조건승인시
한국조선해양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본확충으로 단기적인 투자심리 악화 가능성도 존재한다.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이 무산된다면 유상증자 리스크로 자동 해소로 인식될 수도 있다.
한국조선해양의 투자포인트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돈 들어올 일만 남았다는 것.
둘 째로 가진 것보다 앞으로 이룰 것들을 본다면 리레이팅 기회가 예상된다.
셋 째로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하지만 밑지는 장사는 없지않을까 생각한다.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배구조를 보면 한국조선해양에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으로 갈라진다.
그림만 봐서는 한국조선해양이 으뜸으로 보인다.
최근 EU 경쟁당국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건으로 승인여부가 다시 연기되었고
공정위가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오고있다.
LNG선의 글로벌 시장 합산 점유율이 독과점을 형성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있기 때문이다.
EU에서 경쟁 조선사들이 있는 것이 아니고 유럽에 위치한 글로벌 선주사들이 선박 발주시
독과점으로 단가가 높게 책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위의 것들을 관해서보면 작년 8월 싱가포르의 무조건 승인 판정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해당 인수합병이 무산된다고 해도 자본확충 리스크 해소로 해석될 수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산업은행에 1조 25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와 보통주를
출자하기로 되어있고 인수 후에도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공모유상증자가 예정되어있다.
인수합병 건이 무산되면 이로 인해 잠재적인 자본확충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생각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한국조선해양의 목표주가는 128000원으로 BUY를 유지한다.
한국조선해양의 52주 최고가는 163500원이고 최저가는 92400원이다.
현재가는 96800원이며 거의 최저가와 비슷한 가격이다.
인수합병의 소식에 귀기울이고 있다가 무산느낌이 온다면 들어가도 괜찮을것같다.
한순간에 급등의 조짐이 보인다.
최근 한국조선해양의 뉴스 기사 제목으로는
중기부에서 네이버,한국조선해양,다인건설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이라는 제목과
대형,중형 조선사를 모두 보유한 지주사,
대우조선 M&A 무산시 유산증자 리스크 해소 등의 기사가 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참고 자료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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