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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실종 가족 차량 발견과 29일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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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JIHO 2022. 6. 2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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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의 케리어

퇴근하는 길에 유튜브와 기사에 헤드라인으로 올라온 기사이다.

몇일전 전남 완도에서 조유나양의 실종 사건으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그 후 일가족의 차량이 28일 오후 송곡항 앞바다에서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경찰은 해당의 차량은 29일 오전에 인양할 것으로 전했다.

 

완도해양경찰서와 광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약 오후 5시경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 인근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물속에서 아우디 승용차를 발견했다고 전달했다. 승용차의 번호판은 실종된 조유나양의 가족 차량 번호와 일치했다.

차량은 뒤집힌 채 갯벌에 박혀있었고 트렁크는 열린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트렁크에서 발견한 케리어를 건져 올렸다.

위의 사진으로 생각된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 탑승자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수중에서 차문을 열면 탑승자의 소지품 등 내부의 증거물이 유실될 우려가 있기에 차량을 내일 오전에 인양할 계획이라고 한다. 해경과 협조해 증거 유실을 방지하고 바지선을 이용해 차량을 인양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양과 가족은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목적으로 체험학습을 신청했으나 이들은 완도에 머무른 뒤 실종되었다.

조양의 아버지는 사업을 접고 가족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말했고 비슷한 시기에 어머니 이씨도 직장을 그만두고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일가족의 카드빚은 1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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