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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실종 사건 차량 속 시신 발견과 루나 코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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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JIHO 2022. 6. 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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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양

어제 인양 작업을 6월 29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는 기사를 끝으로 오늘 결과가 나왔다.

제주도로 한달 살기를 신청 후 실종됐다가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차량과 함께 빠진 것으로 추정되었던 조유나양 일가족은 경제적 난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조유나양의 부모는 루나 코인에 투자를 했다가 큰 손해를 보고 최소 2억원의 채무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왔다.

 

오늘 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유나양 부모는 2013년부터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로 복지 혜택을 받았고 2016년에 동산 자산을 보유하게 되면서 혜택은 중단되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에 운영 중이던 컴퓨터 관련 매장 문을 닫고 월세와 신용카드 대금 등을 연체하기 시작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조유나양의 부모는 신용카드 채무가 1억원 정도 있으며 부모 명의 금융기관 대출은 3000만원 정도이며 루나 코인 손실 등으로 추가 채무가 발생하여 총 채무액은 2억원이 넘어설것이라고 추정하고있다.

조유나양의 부모는 빚독촉 전화를 자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로 집에 우편함은 채권 추심기관 독촉장이 쌓여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루나 코인의 가상화폐 손실 등 전체 채무 및 손실액을 집계하고 있고 경찰은 통신 기록과 신용카드 기록 등을 바탕으로 가족 행적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라고 전하였다. 검시와 부검을 통해 사인 규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태의 원인은 조유나양 부모의 신용카드와 대출, 암호화폐 투자로 인한 손실 등 거액의 채무, 자택에 빚독촉장, 월세와 관리비도 연체 됨으로 심리적 압박이 컷을거라 생각이된다. 안타까운 사건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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