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12월에는 배당주를 많이 찾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네이버의 배당주의 리스트를 가져와봤다.
이 리스트를 보기전에 글쓴이는 하나금융지주와 삼성증권, KT&G, 현대중공업지주를 보유하고있었다.
4개의 배당이 가장 좋은줄 알았지만..
처음보는 종목들의 배당이 어마어마했다.
그래도 우선 보유하고 있는 종목으로 추천을 드려볼까한다.
우선은 하나금융지주이다.
쓴이의 직장이기도하고 감옥같은 이곳의 주가가 최근에 많이 올랐다.
월급날에 우리사주에서의 매입이 있을 예정이라 더 오른건지 배당주라 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주가가 조금 내려온 후에 매수하길 추천한다.
최근 주가가 쏟아내렸을 때가 있다.
최저 39200원을 찍은날 이건 매수를 잘들어가서 자랑하고 싶었다 ㅎㅎ
배당주이면서 진입을 잘한 케이스라 생각한다.
KT&G의 경우 52주 최고 89000원에 최저 78000원이다.
배당 수익률이 5.66%로 나름 고배당이라 생각한다.
현재는 86900원을 찍고 한번 81000원 때로 내려왔다가 다시 회복중이다.
연말이 가까워 질수록 이전의 고점을 한번 더 뚫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 코스피가 방향을 못잡고 박스권에서 오락가락하고 있으니 파란불이 보일때
조금씩 매수해가길 추천한다.
현대중공업지주의 52주 최고는 79300원 최저는 46500원이다.
최근 현대중공업이 이슈가 많아서 주가가 계속계속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쯤 되면 저점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현재중공업지주의 배당수익률은 6.37%이고 다른 고배당주에 비하면 주가가 많이 오르지도 않았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있고 종목을 고르고 있는 중이라면 현대중공업지주를 추천한다.
이미 다른 배당주들은 하늘을 뚫을 기세로 너무 올라있다.
다음 보여드릴 삼성증권이 그런 느낌이다.
삼성증권은 52주 최고 50900원 최저 36100원이다.
현재 주가는 50300원으로 배당이 아무리 좋다고해도 매입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잘못 진입했다가는 국내 1%의 삼성증권 평단가를 가지게 될것같다.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싶은 생각이 있고 용기가 있다면....
자료는 에프앤가이드에서의 2021년 배당수익률 상위를 추정한 종목이다.
삼성증권이 오른 이유이기도 하다.
고배당주의 경우 배당락일이 될쯤 변동성이 커진다.
그리고 배당락일 이후 주가는 태초마을로 돌아가듯이 하락이 심한 종목도 있을 것이다.
본인의 진입가에서 배당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보고있다면
배당을 받기보다는 익절하는것이 어떠한지 고민을 해볼 필요도있다.
아니면 반절만 익절하고 상황을 지켜보는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연말에 성공적인 투자로 보너스를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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