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스코 회사분할 공시에 대해 알아보려고한다.
포스코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12월 10일 포스코는 회사분할 공시를 내놓았고 국내철강사업을 지분 백프로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을 선택하였다.
상법상 특별결의 사항으로 주주총회 참석주주의 절반이상과 전체 발행주식수의 3분의 1이상이 찬성해야한다.
임시주주총회는 1월28일이며 결의된다면 분할기일은 22년 3월 1일이 될 것이다.
포스코는 그룹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미래 핵심 성장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다양한 산업에서
추상적인 목표를 제시했지만 핵심 성장사업은 이차전지소재와 리튬, 니켈 , 수소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 철강과 비철강 비중은 매출 40%와 60%, 영업이익은 50%로 제시를 하였다.
향후 일정을 보면 12.10 일자는 이미 지났고 1.18일 전자투표 개시일을 지나 결의 된다면 3.1 일자가 분할기일이 된다는 내용의 표이다.
이번 포스코의 체제 전환은 우려와 기대가 섞여있다.
주주가치 희석의 우려와 지주사 단일 상장체제가 실행된다는 기대이다.
투자의 관심이 많아진 지금의 시기라면 단일 상장체제가 득이 될거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다.
우려는 철강 및 신사업 자회사를 물적분할 후 상장한다면 주주가치가 희석될 수 있고 포스코는 선진 금융시스템을
가진 글로벌 국가처럼 지주사 단일 상장체제를 지향해 자회사를 상장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다.
상장 자회사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강판,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엠텍 등 5개사이다.
지주사 단일 상장체제 전환을 실행한다면 자회사를 상장 폐지하거나 매각 등을 할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한다.
한국 유가 증권시장에서 지주사 및 사업자회사가 동시에 상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지주사가 자회사 가치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타 그룹사의 벤치마크가 될 수도 있을것이다.
자회사들이 모두 비상장이 될 경우 자회사 사업가치를 포스코홀딩스가 온전히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있다.
기업이 제시한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산출해 봄으로 현재 포스코는 철강 이익 기준으로
PER 10배를 받고 있다. 향후에도 지금의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비철강 PER을 20배로 가정해 30년에는 시가총액을 추정하면 약 150조원이 산출된다. 현재 포스코 및 상장 자회사들의 현재 시가총액 합산은 약 40조원이다.
이를 보면 지배구조 개편 비용을 감안하지 않고 포스코홀딩스가 목표하는 시나리오로 전개된다면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전망으로 현재 포스코 주주는 포스코 주식을 보유할 가치가 있고 현재의 진입자리도 괜찮다고 본다.
포스코의 좋은 모습이 많이보이고 최근에 나온 뉴스로도 장기적으로 좋아보여서 가져와봤다.
포스코가 투자한 리튬이 대박이 났다는 기사를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포스코를 애널리스트분들이 내놓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이다.
과거의 목표주가보다 가장 최근인 21.10.25 일자의 490000원을 제시한 것을 보면 장기투자자들이
꼭 보유하고 있으면 좋은 종목이라는 생각이든다.
마지막은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어디까지나 참고자료로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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