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 건강기능식품 시장 둔화에도 주력 제품 보스웰리아, 매스틱 선방 중. 전년 대비 매출 규모는 감소했으나 홈쇼핑 비중 낮아지고 광고비 지출이 줄어들면서 이익의 퀄리티는 개선. 신규 화장품 사업 관련 불확실성 존재하나 동사 보유 매스틱검 파이프라인 활용 측면에서의 기대감은 유효
[프롬바이오 전반적인 건기식 산업 둔화에도 불구하고 흑자 기조 유지]
- 프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둔화에 이익률 제고로 대응하고 있는 기업. 동사는 홈쇼핑 비중 및 PPL 등 광고 비용을 축소하면서도 하반기에도매출 규모 유지하면서 흑자 기조 이어가는 중. 이는 주력 제품 보스웰리아,매스틱이 다양한 연령대의 구매층에서 높은 재구매율 유지하고 있기 때문.3분기에는 해외 유통상의 재고 확보까지 더해지며 양호한 실적 달성
- 한편 양호한 실적의 배경인 주력 2개 제품 집중도가 높은 것은 우려 요인.내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신제품과 자회사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신제품 출시 통해 기존 제품 집중도를 낮출 수 있을 것. 여기에 올해 말 임상완료되는 탈모용 화장품(동사 개별인정형 원료 매스틱검 활용해 특허 등록) 매출이 추가될 전망
- 다만 내년까지의 영업이익 개선폭은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인지도 확대 전략과 맞물려 크진 않을 전망. 이익률 낮은 판매 채널 비중을 줄이고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역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익산공장 증축 통해 주력 제품 생산을 내재화하는 전략은 장기적으로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올해 실적 전망과 내년 신제품 출시에 성장 기대]
- 올해 실적은 매출액 1,040억원(-23.0% y-y), 영업이익 70억원(-38.7% y-y)으로 부진 예상되나, 건기식 시장 전반의 분위기 감안 시 선방했다는 판단. 2022E 동사 PER 22.8배로 다소 높아보이지만, 최근 건기식 기업들이실적 부진을 겪으며 업종 PER 밸류에이션 높아졌다는 점 고려 필요
[프롬바이오 정리]
- 프롬바이오는 2006년 6월 26일 건강기능식품원료 및 식품원료 도/소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됨. 주요 제품은 노바렉스, 코스맥스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 등의 전문생산업체를 통해 외주생산되고 있으며, 홍삼제품군 및 과채주스 등 일부 품목은 익산공장을 통해 자체생산하고 있음.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지향식품 완제품을 홈쇼핑, 온라인, 백화점및 대형마트 등의 채널을 통해 유통/판매함. ‘보스웰리아’, ‘매스틱’등이 주요 브랜드
[Share price drivers/Earnings Momentum]
-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의 시장 안착
- 신제품 론칭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
[Downside Risk]
- 경쟁 강도 심화
- 마케팅 비용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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