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
- 잠수함, 건물용 연료전지 납품 확대, 2023년에는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수소충전소 수주 확대로 외형 성장 목표. 수소충전소 관련 경쟁심화는 부담요인이나, 잠수함용 연료전지 매출 성장으로 점진적인 이익 개선 기대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 기대]
-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건물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건설 사업을 영위.PEMFC(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방식의 연료전지 제작 및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납품하고 있으며, 소형 발전용(건물용) 연료전지로도 사업 확장 중
- 범한퓨얼셀은 독일의 지멘스 이후, 세계에서 2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상용화. 2018년 장보고-3 사업(한국형 잠수함, 총 9척)에 연료전지 모듈을납품. 현재 장보고-3 사업에서 4~6번함을 수주하였고, 향후 순차적으로 9번함까지 수주 예정. 추가적으로 기존 장보고-2 사업은 독일의 지멘스 연료전지가 적용되어 있으나, 교체 주기(8년)에 맞춰, 모듈 국산화를 추진 중임. 현재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며, 2024년부터 잠수함 관련 매출 레벨업 기대. 이외에도 해외 사업 확장, 무인 잠수정에도 사업 확장 가능성 존재
[범한퓨얼셀 수소충전소 사업 확대와 경쟁 심화 우려]
- 2022년 11월 기준, 국내 수소충전소 208기 구축. 기존 2022년 목표인310기 대비 미달. 이에 사업자간 경쟁 심화. 하지만, 수소충전소의 부품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공기압축기를 모회사인 범한산업에서 국산화하여 원가 경쟁력 보유. 수소충전소 수주 단가 하락에도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이익 창출 가능. 추가적으로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수주(진해신항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수주)로 사업 영역 확장 중
- 잠수함,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 확장, 수소충전소 수주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 방향성은 명확. 다만 국산화 사업,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 확대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며, 수소충전소의 경우, 경쟁 심화로 예상 수익성이 하락이 불가피하므로 이익 개선 속도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
[범한퓨얼셀 정리]
- 범한퓨얼셀은 2019년 12월 범한산업으로부터 물적 분할하여 설립. 사업부문은 잠수함용, 건물용 연료전지(매출 비중62.0%, 이하‘22년 3분기 기준), 수소전기차량에 수소를 주입하는 수소충전소(매출 비중 38.0%)으로 구성. 동사는 연료전지 부문에서 선박용, 발전용 연료전지 분야로 판매 확장 계획. 수소충전소의 경우 정부의 수소 인프라 확대 사업 진행에 따라 당사의 충전소 수주 및 수주잔고 증가 추세
[Share price drivers/Earnings Momentum]
- 당사 연료전지 PEMFC의 소형화 용이성에 따른 수소모빌리티 탑재 적합성
-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미국 IRA 등 수소 산업성장 가속화
- 해군 전력 국산화에 따른 당사 연료전지 점유율 확대
[Downside Risk]
-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의 경쟁 심화
- 백금,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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