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있는 아웃백에 다녀왔다.
아웃백으로 이동하는 중 러시의 좋은 향이 구매욕구를 자극하지만
비누가 6만원이 넘는다.
가볍게 지나치고 아웃백에 도착했지만 대기팀은 35팀...
기다리는 동안 생에 처음으로 맛없는 핫도그와 간이 덜된 떡볶이를 먹었다.
아웃백은 현재 2021년 10월 할로윈 행사를 하고있는것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해골이 식탁에서 반겨준다.
입장전에 큐알 체크는 필수!
해골샷 가까이 한번 보고
아웃백에서 가장 맛있는 빵이 나온다.
그리고 소스 추가하라는 블로그의 글을 보고
소스추가를 했다.
빵은 부드럽고 식전에 두개는 먹었다.
현재 할로윈 기간이라 칼과 포크, 숟가락을
휴지에 감싸서 할로윈 마크로 마감처리를 하였다.
빵을 먹고있으면 샐러드가 나오고
스프로 같이 나온다.
우리는 블랙라벨 커플세트를 주문하여
에이드도 나왔다.
에이드는 다마시면 사이다나 콜라로 리필을 해주냐고
직원분이 먼저 물어봐주신다.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아웃백하면 필수인 투움바 파스타
크림은 달콤하고 새우도 맛있었다.
면은 취향이아니라 여자친구는 한가닥을 먹고
나는 8가닥정도 먹고 전부 남겼다.
가장 맛있어보이면서
정말 맛있는 메인 메뉴가 나왔다.
맛있는 사진은 여러장 찍어주고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 단면
생고기를 먹는것 같았지만 맛있었다.
자세히 보면 소스가 조금 묻어있다.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스랑 같이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입짧은 우리 커플은 결국 투움바는 떠나보내주고
남은 스테이크와 빵두개를 포장받았다.
아웃백을 먹고 디저트로
콜팝을 먹었다.
예전에는 주변 분식집에서 종이컵에 팔았던거 같았는데
요즘에는 보이지가않는다.
콜라와 치킨팝콘의 맛은 정말 좋았다.
저녁이되어 출출해진 우리는 타코야끼를 먹고
음료를 마시며
철산에서 구일까지 산책을 하였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주관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5.1점
다른 분들은 만족했을수 있으니
어디까지나 나만의 점수이다.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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