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에슬레저 패션 브랜드 ‘젝시믹스’로 시작해, 뷰티, HMR, 피트니스 플랫폼 등 종합 헬스뷰티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사업 동향 점검.
- 3Q22 매출액 552억원(28% y-y; 이하 y-y), 영업이익 52억원(-5%) 달성. 수익성보다 외형 성장과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
- 2023년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더해,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것 임을 예고. 2023년에도 이어질 회사의 외형 확장 행보에 주목
- 2017년 설립 후, 애슬레저 패션브랜드 ‘젝시믹스’로 시작해, 화장품, 다이어트식품, HMR, 피트니스 플랫폼 등 ‘건강’, ‘가꿈’과 관련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종합 헬스 뷰티 업체로 도약. 3Q22 기준, 전체 매출액내 패션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90% 수준으로, ‘젝시믹스’ 브랜드 제품이 동사 실적의 핵심. 2020년 8월 코스닥 상장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실적 리뷰]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3Q22 매출액은 552억원(28%), 영업이익은 52억원(-5%), 영업이익률은 9.5% (-3.3%pts) 달성
- 패션 사업은 핵심 패션브랜드인 ‘젝시믹스’를 판매하는 별도 법인의 3Q22 매출액은 496억원(33%), 영업이익은 50억원(-15.5%), 영업이익률은 10.2% (-5.8%pts) 달성. 신규 카테고리(8월 론칭한 골프, 9월 론칭한 키즈) 확장으로 객수(자사몰 기준 23% y-y 성장)와 객단가가 모두 증가하며 견조한 매출액 성장 달성. 반면 수익성의 경우 할인 판매 확대, 마케팅 비용증가와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따라, 원가율 +0.8% pts y-y, 판관비율 +5.0% pts y-y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악화
- 패션을 제외한 사업의 경우, 견조한 매출액 성장 달성중인 마케팅 대행 부문을 제외하면, 2021년초부터 줄곧 부진한 매출액 실적 기록. 고무적인점은 영업이익이 분기 흑자 전환(2억원; 12억원 개선 y-y)에 성공하였다는 것
[2023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공격정인 외형 확장 예고]
- 회사는 별도 법인(젝시믹스) 매출액이 2022년 전년 대비 30% 성장한 뒤, 2023년에는 전년대비 20% 성장하며, 견조한 연결 매출액 실적 견인할것임을 목표로 제시.
1) 오프라인 매장수 지속 확대 예고.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수를 2Q22: 42개→3Q22: 48개→4Q22:52개→2023년: 52개+α로 확대를 지속하겠다는 계획.
2) 해외시장 진출 확대 예고. 일본법인 수출품목 카테고리 확대와 더불어, 1H23에는 중국(홍콩,상해)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계획
[비용 증가를 넘는 외형 성장 달성 목표]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2023년 공격적인 외형 확장 계획은 비용증가를 수반. 오프라인 점포(백화점, 대리점) 확장으로 지급 수수료, 외주 용역비 증가가 예상될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직진출에 따른 인건비, 수출 관련비용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되기 때문. 다만, 1) 비용증가를 능가하는 매출액 성장시현하거나, 2) 고마진 카테고리(GPM 기준, 골프와 키즈 > 레깅스)의 매출액 MIX가 증가할 경우, 수익성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것. 향후 실적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수성 모두를 증명할시, 시장의 긍정적 관심 이어질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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